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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공부할 때 개인적으로 책 보단 강의를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인터넷 강의를 선호하는 편이다

 

웹 개발에 관심이 있고 java & spring 강의를 찾던 중 패스트캠퍼스를 알게 되었다

강의 이름이 한번에 끝내는 Java/Spring 웹 개발 마스터 초격차 패키지 Online 인데 말 그대로 한번에 끝내려 작정한 강의인 것 같다

총 강의 시간이 무려 102 시간에 달한다 난 보통 강의를 들을 때 1배속으로 천천히 듣는 것 보다 2배속으로 2번 듣는 걸 좋아한다

프로그래밍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배울 때 반복보다 중요한건 없다 생각하기도 하고 누구든 한번에 학습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배속으로 들어도 51시간인데 이는 분명 초심자에겐 버거울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런데 자바부터 스프링 클라우드, 배치까지 배우는데 100시간이라면 굉장히 효율적으로 느껴진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다가 자바 / 스프링으로 넘어오는 분, 자바 입문자에게 추천할만 한 강의다

 

 

강의는 Java를 쓰는 이유와도 마찬가지인 객체지향에 대해서 100강 정도 할당되어 있다

100강을 언제 듣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객체지향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잡고 가는게 미래의 시간을 더 절약하는 방법일 수도 있다

스프링의 핵심에 대해서도 긴 시간이 할당되어 있고 그 외에도 JPA, Security, Cloud, Batch 등 심화 내용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다

자바와 스프링은 혼자서도 어느 정도 학습이 가능하다 생각하는데 스프링의 심화 내용은 혼자 학습하기엔 러닝커브가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

 

2배속으로 들어도 딕션이 굉장히 정확하시다

 

커리큘럼을 살펴보고 굉장히 의외였던 점이 있는데 초심자를 위한 강의인데 스프링의 디자인 패턴, ObjectMapper 실무 사용법, Naver 지역 검색 API 연동 등의 깊은 내용까지 담고 있다 

Java / Spring 생태계가 워낙 넓기에 이 강의 하나로 모든 부분을 커버할 순 없을 것이다

그래도 웹 개발의 큰 흐름을 잡을 수 있을 것이고 혼자 공부한다면 접하기 힘든 유용한 기술들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이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타 플랫폼 대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는 점이다

이게 뭔 말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패스트캠퍼스는 강의 하나의 가격이 10 ~ 20만원 수준이기 때문에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

근데 강의 시간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개인적으로 타 플랫폼에서도 강의를 많이 사서 들었는데 시간 대비 가격을 생각하면 패스트캠퍼스가 가장 저렴한 것 같다

본 강의는 운 좋게도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무료로 수강하는데 1+1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까 백엔드 + 프론트엔드 강의를 하나씩 사볼까 한다

 

 

 

https://bit.ly/3xxnFvz

 

한번에 끝내는 Java/Spring 웹 개발 마스터 초격차 패키지 Online. | 패스트캠퍼스

Java/Spring 웹 개발, 핵심 25가지 스킬부터 공부하세요. 대기업 출신 7인의 강사진이 모여 만든 Java/Spring 웹 개발 완전체 커리큘럼! 핵심 스킬 25가지 강의부터 250개의 예제, 7개의 프로젝트까지! 비

fastcampus.co.kr

 

해당 강의는 패스트 캠퍼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무료로 제공받아 수강하였으며
수강 후기는 솔직하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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