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Java-Spring 웹 개발 인강

3주 차에 시작한 패스트캠퍼스의 Java/Spring 강의 중 Spring 입문 강의를 다 듣고 JPA 프로그래밍 강의를 시작했다

다 들었다고 말은 했지만 Spring 관련 강의들은 두고두고 계속 들어야 할 것 같다

스프링은 자바와 함께 웹 프로그래밍계에서 십수 년간 발전해온 프레임워크니 배워야 할 것이 많은 것도 당연하다

Spring 입문 강의 중 특히 좋았던 부분은 AOP 관련 내용이었다

나는 Java / Spring 공부를 시작하던 때에 최대한 사용법 위주로 익혀왔다

이 것이 옳고 좋은 방식인지는 모르겠으나 나에게는 최적의 방식이었다

 

 

Java / Spring을 떠나 프로그래밍 개념 자체가 익숙하지 않던 입문자 때부터

Servlet을 간략하게 배우고 Spring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이론을 파고들어 공부하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다 보면 '백문이불여일타'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론을 아무리 공부하더라도 직접 쳐보는 것만 못 하다는 건데 정말 동감한다

물론 처음엔 타자연습이라 할 수 있을만큼 따라 치는 것 밖에 안 될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주변 사람이 Java / Spring 공부를 하겠다고 하면

이론보다 타자연습이라도 따라 쳐 보는 것을 우선 권할 것이다

코드를 치다 보면 코드 작성 방법을 체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보는 공부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챕터에서 원리, 이론 강의를 진행하고 실습 시간이 주어진다

그런 관점에서 이 Java / Spring 강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강의명에서도 알 수 있듯 한번에 끝내는 Java / Spring이기에 분량이 상당하다

전체 강의 수 367강에 압도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인강이 시간당 만원 꼴인 것을 감안하면

패스트캠퍼스의 강의는 혜자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퀄리티는 각자 느끼기에 다를 것이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완전한 입문자는 아닌 본인 입장에서도 이 강의는 분명 가치가 있다

쉽다고 생각해 넘겼던 부분 중 몰랐던 부분을 체크할 기회도 생기고, AOP / Batch / Cloud 등 건질 부분이 많다

Java / Spring 입문자거나 자신의 개념을 더블 체크해 볼 기회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들어볼 만한 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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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강의는 패스트 캠퍼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무료로 제공받아 수강하였으며 수강 후기는 솔직하게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