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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
요즘 자바 웹 개발 인강을 찾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이 글의 조회수가 높아지고 있어 노파심에 말해보자면
절대 이 강의 하나로 자바, 스프링에 대한 기본 지식을 충족할 수는 없고 다른 인강과 책도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Spring 웹 개발, JPA 기초를 공부하시려면 인프런의 김영한님 강의
초보자에게는 친절하지 않은 강의지만 기본 지식이 어느 정도 있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시려면 인프런의 백기선님 강의
강의 외에 책을 보고 싶으시다면
자바 - 모던 자바 인 액션 / effective java 3판 / 오브젝트 / 클린 코드 / 클린 아키텍처 / 리팩토링
스프링 & JPA - 자바 ORM 표준 프로그래밍 / 토비의 스프링 3.1 (읽기 어렵다면 vol.1이라도) 등을 추천 드립니다
아직 전 강의를 다 듣지는 못 했지만 간략하게 패스트캠퍼스의 Java / Spring 강의 수강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나는 Java / Spring에 완전한 입문자는 아니고 Data JPA, Secuirty는 어느 정도 익숙한 상태였다
Cloud, Batch는 간단한 수준까지만 사용해봤기 때문에 패스트캠퍼스의 Java / Spring 강의가 기다려졌다
그전에 배웠던 부분을 리마인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모두 들었고 이제 막 Data JPA 쪽이 끝나가는 참이다
지금까지 들으며 내가 느끼기에 패스트캠퍼스의 강의 자체는 깊지 않다
자바와 스프링의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서 이 강의를 선택한다면 후회할 확률이 높다
단, 같은 것을 보고도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모두 다를 테니 내가 깨닫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난 인강에 딥한 내용까지 바라는 게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깊이 있는 내용까지 이해하려면 시중에 있는 인강, 입문서는 어림도 없고
공식 문서나 토비의 스프링과 같이 찐한 Reference를 찾아보고
찾아본 걸 혼자 응용해보고 테스트도 해보면서 직접 머리 쓰고 시간을 들여야 이해가 조금씩 되는 것 같다
Java / Spring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해줄 만한 강의다
전에 글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초보때는 큰 흐름을 따라가보고 타자연습처럼 느껴지더라도
따라 쳐 보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패스트캠퍼스의 Java / Spring 강의가 이 기준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개발 공부를 할 때 공식 문서가 최고라고들 하는데 나는 방대한 양 때문인지 공식 문서 사이트를 들어가면 공부 의욕이 떨어진다
입문자 외에 새로운 내용을 배울 때 인강 형식으로 가볍게 접근하는 걸 선호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 강의다
Java / Spring을 배웠으나 Cloud나 Batch 등 Spring의 다양한 서브 프로젝트를 경험해보지 못 한 사람들에게도 역시
흐름을 잡아줄 수 있고 간단한 이론 설명과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까지 진행할 수도 있다
해당 강의는 패스트 캠퍼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무료로 제공받아 수강하였으며 수강 후기는 솔직하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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